늦은 새해 인사

작년 7월까지는 유유자적하는 재택근무의 삶이었으나, 회사 사정의 변화와 늘어난 업무량으로 인하여 출근생활이 다시 시작된 8월부터 올 2월까지 정말 많은 일들이 일어났고, 다양한 꼬라지를 보았으며, 약간의 부수입이 생기나 했더니 그만큼(혹은 그 이상의)지출이 발생하여 결국 인생은 거기서 거기.

늘어난 나이를 감안하면 약간은 손해인듯도 하지만, 애들이 조금 더 자랐으니 이것도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에 가깝다.

올 한 해도 우리 가족 모두 건강히 잘 지낸 후, 무사히 한 살 씩 더 먹을 수 있길 바란다.
 
또한 볼 것 없는 블로그에 들러주신 분들도 평온한 2022년이 되시길 바랍니다.
푸르렀던 나의 작년 여름... 그 후 8개월간 참으로 많은 일들이......

2021년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설국이었다.

향수

군대 말년 시절에 뭔가 쉰내나는 예비역이 되지 않으려 노력하던 기억이 있다.평생 연이 없던 남성잡지(에스콰이어)를 사보기 시작했던 것도 그 일환이며 제대한 후에도 2-3년 정도는 꾸준히 구독했던 것 같다. 이사하면서 다 버렸지만, 그 시절 에스콰이어에는 향후에 최고의 스타가 될 귀한 분들이 누추하게 찍은 사진들이 꽤나 들어있어서 버리기 전에 한번 더 들... » 내용보기

생생우동

96년에 비디오 가게에서 알바를 하던 시절이 있었다.대학 시절의 나는 그야말로 놀고먹는 인생이었기때문에 아르바이트를 거의 하지 않았었는데, 왜 시작을 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놀이 동산에서 했던 아르바이트와 족발 배달 아르바이트는 완벽하게 전후 사정이 기억이 나고, 나머지 발굴 아르바이트도 거기까지 이르게된 모든 흐름을 떠올릴 수 있는데 말이다.&... » 내용보기

봄나들이

어제는 비바람이 몰아치는 겨울 날씨더니, 오늘은 따뜻한 햇빛이 딱 좋은 봄 날씨였다.전날 자러가던 길에 집사람한테 '내일 공원이나 갈까' 하는 말을 했던 것 같은데, 일어난 나를 보자마자 첫째가 '아빠 오늘 공원가서 자전거 타는거야?' 라고 옵션이 추가된 질문을 던졌다. 친구들은 다 두발 자전거를 타는데, 아직 보조바퀴가 붙어있는 자전거를 타는 첫째를 ... » 내용보기

삼성 라이온즈 2031일 만에 단독 1위

스카우팅 북은 이제 구매를 해도 될 것 같은 기분이 든다.20경기 남짓 진행된 상황이라 향후에 필연적으로 찾아올 타격 사이클 하강을 생각해도, 나쁘지 않은 수비력과 열정적인 경기 태도를 감안한다면 피렐라의 기여도는 작년 시즌의 외국인 타자를 훨씬 웃돌 것으로 보인다. 아웃이 될법한 타구에도 최선을 다해 1루로 달려가는 모습은 양신과 닮아있고, 그렇다면 ... »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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